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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선생님 제발요ㅠㅠ
  • 등록일  :  2011.01.04 조회수  :  2,598 첨부파일  : 
  • 저의 시행착오... 아니 솔직히 저의 실수입니다.
    전 성교육 10기입니다. 자원봉사를 신청한 한사람이기도 합니다. 전 자원봉사 신청서만 작성하면 되지라는 생각뿐 또다른 절차가 있을거라곤 생각지 못했읍니다.
    당연 문자도 왔지요. 변명아니 변명을 할까 합니다.
    전 아이셋 초등학생4학년 딸과 초딩 2학년 아들 유치부7살 아들을 가진 엄마이자 한국방송통신대 청소년학과 2학년으로 가고 있는 학생입니다. 12월달 아이들 방학식에 방송통신대 기말고사 정말 정신이 없었어요. 문자가 왔을땐 확인을 해봐야지 하고 생각은 있었는데.... 아뿔사 오늘 보게되었읍니다.
    공지사항에 보니 12월 말까지 접수더라고요.
    너무 아쉬워 아니 한줄기 희망이라도 잡으려고 센터로 전화했읍니다. 전화받으신 선생님 조차 너무 아쉬워해 주셨고 바쁘신데도 전화 잘받아 주셔서 너무 감사했읍니다.
    근데 알면서도 이상하게 미련이 가네요.
    제발 기회를 주세요.